부산 장애학생들, 전국 직업기능 대회서 금상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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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학생들, 전국 직업기능 대회서 금상 2개 획득

부산 장애학생, 금·은·동 14개 수상
청각장애 바리스타 종목 금상 수상
부산교육청, 맞춤형 진로 교육 강화

  • 승인 2025-10-30 10: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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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뛰어난 직업기능 실력을 입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금상 2, 은상 2, 동상 8, 장려상 2 등 총 1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직업기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 대표단은 청각장애 분과 바리스타 종목(부산배화학교 최예원 학생)과 시각장애 분과 워드프로세서(전맹) 종목(부산맹학교 황시후 학생)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 은상 2개, 동상 8개, 장려상 2개를 추가로 수상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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