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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금산군청, 보건소, 금산경찰서 등 1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의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다수 사상자 대응 및 임시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공조체계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사전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임무 수행 능력과 협업 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며 "31일 본훈련에서도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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