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세계 종교지도자 500명 초청 '계시록특강'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신천지예수교회, 세계 종교지도자 500명 초청 '계시록특강' 개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
61개국 521명 종교 지도자 참석
계시록 실상 증거 및 평화 토론회
한국발 성경 프로그램, 세계 주목

  • 승인 2025-10-30 11: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KakaoTalk_20251030_100316375_01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회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에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개최한다.

종교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 성경을 매개로 힌두교, 불교, 이슬람 등 종교 화합을 논의하는 이례적인 국제 행사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에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제1기 특강에는 8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했고, 지난해 제2기 특강에는 57개국 27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수료했다.

올해는 61개 국가에서 521명의 종교지도자 등 1000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종단과 교단을 초월한 참여가 이어지며 한국발(發) 성경 프로그램이 '세계 종교인들의 대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석자들은 '경서를 매개로 종교의 근본적인 뜻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가 되자'는 이만희 총회장의 제언에 공감하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각 종교지도자들은 3박 4일간의 일정을 통해 기독교 경서의 핵심인 계시록의 참뜻과 실상까지 배우고 토론하며 '인류 평화의 해답'을 찾는 과정을 함께한다.

계시록 실상에 대한 강의 외에도 말씀체험 프로그램, 계시록 경시대회, 명예성경교사 임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또한 '평화'를 주제로 종교를 초월한 연합 기도회와 종교 지도자의 평화 활동 사례 발표 등 종교 간 이해와 연대를 위한 장도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성경이 단지 한 종교의 경서가 아니라 인류 평화를 이루는 공통의 진리를 담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서를 통해 서로의 신앙을 이해하고 평화와 화합이라는 종교의 본래 사명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