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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응원이벤트 홍보물./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전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공단은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도 경기 운영, 안전 관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전 방위 지원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진정한 통합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단은 이번 대회의 경기장인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사이클, 테니스, 태권도, 댄스스포츠 등 주요 종목의 경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또한 경기기간 동안 '24시간 안전서포터즈'를 운영해 응급상황 대응, 시설 이상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 교통·의료 연계 지원 등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붐을 이끌기 위해 공단은 부산문화재단과 협력해 11월 1일 스포원 수변광장에서 문화예술 체험행사 '두근, 두구: 온기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야기책 만들기, 마크라메 키트, 가족액자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렉트로닉 탱고 밴드 '친친탱고'와 퍼포먼스팀 '엘 일루전'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장애·비장애인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단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장애인체전 직관 챌린지'와 '전국장애인체전 탐험 QR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확산시킨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공단이 함께 지키는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라며 "24시간 안전서포터즈 운영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끝까지 완벽한 경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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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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