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총력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총력 지원

스포원·한마음스포츠센터 안전 강화
24시간 안전서포터즈 운영 및 배치
문화예술 체험 및 온라인 응원 확산

  • 승인 2025-10-30 12: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응원이벤트 포스터1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응원이벤트 홍보물./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 운영, 안전 관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전 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축제를 만들어간다.

부산시설공단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전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공단은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도 경기 운영, 안전 관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전 방위 지원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진정한 통합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단은 이번 대회의 경기장인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사이클, 테니스, 태권도, 댄스스포츠 등 주요 종목의 경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또한 경기기간 동안 '24시간 안전서포터즈'를 운영해 응급상황 대응, 시설 이상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 교통·의료 연계 지원 등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붐을 이끌기 위해 공단은 부산문화재단과 협력해 11월 1일 스포원 수변광장에서 문화예술 체험행사 '두근, 두구: 온기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야기책 만들기, 마크라메 키트, 가족액자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렉트로닉 탱고 밴드 '친친탱고'와 퍼포먼스팀 '엘 일루전'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장애·비장애인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단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장애인체전 직관 챌린지'와 '전국장애인체전 탐험 QR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확산시킨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공단이 함께 지키는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라며 "24시간 안전서포터즈 운영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끝까지 완벽한 경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2.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3.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4.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5.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위원장에 이은권 선출
  1. 충남대, 제2회 'CNU 혁신포럼’…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정책 대응 논의
  2. '수능약?' 전문의약품을 불안해소 오남용 여전…"호흡발작과 천식까지 부작용"
  3. [세상읽기] 변화의 계절, 대전형 라이즈의 내일을 상상하며
  4. "사업비 교부 늦어 과제 수행 지연…" 라이즈 수행 대학 예산불용 우려
  5. 한남대, 조원휘 대전시의장 초청 ‘공공리더십 특강’

헤드라인 뉴스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LG에 역전패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LG에 역전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0일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KS, 7판 4선승제) 4차전을 4-7로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LG는 이날 경기 결과로 시리즈 전적을 3승으로 만들며 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겼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를 맞아 4-7로 패배했다. 먼저 득점을 낸 건 한화다. 4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황영묵은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다음 순서로 나선 하주석이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한화..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감독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친구다. 감독이 포옹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구원 투수로 활약을 펼친 김서현 선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심우준이 9번에 다시 들어왔다. 어제 큰 힘이 되는 안타를 친 만큼, 오늘도 기운을 이어주길 바란다"라며 전날 경기 MVP를 따낸 심우준 선수를 다시 기용하게 된 배경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