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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지난 27일 태안읍 상옥리 가영현 가옥을 찾아 산림 인접 목조문화재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지난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27일 태안읍 상옥리 가영현 가옥을 찾아 산림 인접 목조문화재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영헌 가옥은 2001년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된 조선 후기 전통 초가집으로 약 200년 전인 조선조 후기에 건립돼 현재까지 후손들이 거주하며 관리하고 있으며, 전통 한옥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류진원 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화재 주변 산림 여건과 현장 위험요인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산불 발생 시 인근 민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력 배치 방안을 점검했다.
또 소방차량 진입 동선과 출동로 확보 상태, 인근 소방용수시설의 위치와 활용 가능 여부도 함께 확인했으며, 태안소방서는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와 함께 주요 위험요인을 재확인했다.
류진원 서장은 "산불 위험이 높아진 시기일수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태세를 미리 점검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목조문화재와 인근 민가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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