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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들이 자립키트 포장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세이브더칠드런 김태민 대전아동권리센터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종범 고객부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 이후 임직원들이 보호종료예정아동들을 위한 건강 해결사 패키지를 함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건강 해결사 패키지는 대전시 10명의 보호종료예정아동들이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인 영양제, 응급키트,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들의 특별한 손편지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은 “보호종료예정 아동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자립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보호종료예정아동과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자립지원사업 등 대전, 세종, 충청권 아동들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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