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주신월초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오감으로 톡톡 고마 숲 소리풍경'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월초병설유치원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 속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고 표현하며 감각적 탐색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금강과 고마숲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자연 속 소리를 집중해서 듣고, 해당 소리가 어떤 생물과 관련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 막대기, 딱따구리, 개구리, 천둥 등 자연의 소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사운드스케이프 음원을 듣고, 아코디언 북에 들은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보이는 소리 체험'을 통해 청각과 시각을 결합한 예술 표현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키웠다.
|  | 
| 공주신월초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오감으로 톡톡 고마 숲 소리풍경'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월초병설유치원 제공) |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평소 산책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감각적 탐색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복자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듣는 연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오감을 활용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