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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제10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제공 |
이날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3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와 작품 전시, 스탬프 투어, 시민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별빛학습벨', 그리고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중에서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끈 슐런 체험활동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학습형 스포츠로,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의미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또한 체험자의 점수에 따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현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필요 없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산 평생학습의 별이 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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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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