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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는 3주간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대 제공 |
이번 교육은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의 직업 자립을 지원하고 커피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세중·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서변노인복지관 소속 교육생 11명이 참여했으며, 강사진은 대구보건대 호텔제과제빵학과 김연선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6회에 걸쳐 커피의 이해, 생두 품질, 에스프레소 추출 등 기초이론 교육과 함께 머신 활용, 라떼아트, 음용온도 이해 등 실무 중심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로스팅과 추출 과정을 수행하며 직무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최선영 DHC RISE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산업 발전을 위해 구직자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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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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