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가족의 웃음이 사진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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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족의 웃음이 사진으로 피어나다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전' 개막
동강국제사진제 부대행사로 선보여

  • 승인 2025-11-04 15:01
  • 신문게재 2025-11-05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1 포스터(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
영월군,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전시 포스터
가족의 소중한 순간이 사진으로 되살아났다.

영월군은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전' 을 열고, 군민 49가족이 함께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진행된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결과물로, 영월에서 활동 중인 상업 사진작가 5명이 참여해 200여 명의 군민을 촬영했다. 완성된 49점의 가족사진은 전문적인 후반작업과 인화를 거쳐 전시 공간을 따뜻하게 채우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지역 예술인 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참여 가족들에게 촬영된 사진 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1-2 포스터(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틴틴포토 입상작 전시)
영월군,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틴틴포토 입상작 ’전시 포스터
또한 이번 전시에는 '틴틴 포토 청소년 사진 공모전' 수상작 18점도 함께 전시된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7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 시기에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젊은 세대의 시선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함께 선보인다.

이재구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은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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