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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소사 리틀야구단이 3일 '제11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 대회는 팀61과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다.
전국 80개 팀 리틀야구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결과, 결승전에서는 경기 부천소사 리틀야구단과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의 승부가 펼쳐졌다.
두 팀은 안정적인 투수 운영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5회 말 경기 부천소사 리틀야구단 김서하 선수의 만루 홈런이 4-0 격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서하 선수는 마무리 투수로도 활약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선수상은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의 홍지환 선수가 차지했다. 공동 3위는 경남의 양산시 리틀야구단과 고성 리틀야구단이 수상했다.
박찬호 대표는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야구를 통해 팀워크와 도전 정신을 배워가는 자리였다"며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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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