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문근 단양군수가 '단양 살림 챙기기'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현안의 국비 반영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우 기재부 총사업비과장,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군 제공) |
김문근 단양군수는 4일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며 단양군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이재우 총사업비과장,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과 조덕진 복구지원국장, 국토교통부 김철기 광역급행철도건설과장을 각각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 |
| 김문근 단양군수가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현안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문근 군수, 조덕진 행안부 복구지원국장. (단양군 제공) |
![]() |
| 김문근 단양군수가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현안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단양군 제공) |
아울러 국토교통부와의 면담에서는 단양역 KTX-이음 정차 횟수 확대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 군수는 관광객 유입과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해 주요 시간대 정차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 검토를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단양군의 살림살이를 지키기 위한 '현장형 행정'으로 평가된다.
김문근 군수는 "현안은 책상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직접 소통을 이어가 단양군의 실질적 이익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정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