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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6일 청양복지타운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열았다.(청양군 제공) |
이날 총회는 2025년 사업실적과 결산 보고에 이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청양군 자원봉사자 등록 인원은 1만3932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46.46%에 달했다. 행정안전부 자원봉사 포털 정비로 장기 미활동자 360명이 정리됐지만, 신규 봉사자 266명이 추가 등록하며 봉사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2025년 주요활동은 이동빨래방을 통해 3만5690kg의 세탁물을 처리했으며, 충남도립대와 협업한 행복 벽화 조성 사업, 산불과 수해 복구 지원 활동 등이다. 특히 캘리그라피 전문봉사단은 수험생 응원과 폭염 예방 캠페인 등 생활 밀착형 봉사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전문성을 강화한 봉사 체계를 구축한다. 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새롭게 운영하고,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은 심화 과정으로 확대한다. 센터 직영으로 전환한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의 운영도 내실화한다. 운영을 중단했던 운곡·청남·남양면 캠프는 신규 활동가를 모집해 현장 봉사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칠갑호 일원에 조성한 칠갑타워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해 환경 보호와 지역 홍보를 병행한다.
전병태 이사장은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현장 봉사를 강화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지원하겠다"며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지속적인 참여가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반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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