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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 종목에 출전한 대전시 선수단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22개 종목에서 종합 점수 8만 5355점을 획득, 종합 순위 11위를 차지했다.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총 130개(금 49개, 은 41개, 동 40개)다.
특히 대회 4관왕인 박준성(육상트랙 시각T11) 선수는 남자 5000m와 1500m에서 2개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선수단은 총 8개의 한국 신기록, 5개의 대회 신기록, 1개 대회 타이기록을 달성했고 18명의 다관왕(4관왕 1명, 3관왕 3명, 2관왕 14명)을 배출했다.
구자현 대전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빛나는 땀과 노력, 불타는 열정으로 대전시를 빛내주신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에서 장애인선수분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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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