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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했다. |
보건소는 지난 11월 4일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으며,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사회적 혼란과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로, 소량의 병원체만으로도 다수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테러 유형이다. 이에 따라 초동대응요원의 즉각적인 조치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피해 최소화의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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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했다. |
백윤권 영월군 보건정책과장은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어떤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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