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QS 아시아대학평가 부산 사립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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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QS 아시아대학평가 부산 사립대 1위

영산대 QS 아시아 순위 378위
호텔·관광 분야 세계 46위 랭크
글로벌 캠퍼스 체제 강화 성과

  • 승인 2025-11-07 10: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전경사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전경./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순위 378위를 기록하며 부산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영산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지난 4일 공개한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378위, 전국 40위, 부산 사립대 1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81~490위에서 400위권 이내(378위)로 대폭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 1526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돼 순위 상승의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영산대가 최근 역점을 두고 진행한 글로벌 캠퍼스 체제를 강화해온 덕분이다. 영산대는 그간 AI 글로벌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대학·교육기관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영산대의 순위 상승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은 전공별 경쟁력에 힘입은 바 크다. 영산대는 앞서 발표한 QS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호스피텔러티&레저 매니지먼트 분야 세계 46위, 전국 3위, 비수도권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퍼포밍 아츠 분야에서도 세계 순위 101~150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러한 대학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노력과 세계적 수준의 교육은 개별 학과의 뛰어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조리예술학부는 '월드쉐프 컬리너리 컵 코리아'에서 대상, 금상 등 전원 입상을 했으며, 미용예술학과는 '글로벌 뷰티 월드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그랑프리 금상, 대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쓸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교수와 재학생의 노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학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며 "영산대는 듀얼 랭귀지 정책 등에 따라 글로벌 우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캠퍼스 체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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