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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회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3회차 금산인삼축제 체험활동 모습. (사진=공주시 제공) |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충남 도내 시·군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300여 명의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충남 각 지역의 대표 축제장을 방문해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했다.
1회차는 서산 해미읍성, 2회차는 천안 K-컬처박람회, 3회차는 금산인삼축제, 4회차는 부여 궁남지 국화축제에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문화교류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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