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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포서비스는 7일 태안읍 새빛마을 소공연장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비전인 'Good Energy Partner'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사창립 기념행사 모습. 코에포서비스 제공 |
코웨포서비스(대표 김향기)는 7일 태안읍 새빛마을 소공연장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비전인 'Good Energy Partner'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3개 노동조합 대표와 6개 사업소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료 간 화합을 다지는 포토존 촬영과 회사 발전을 되새겨보는 '회사 성장의 발자취 발표', 구성원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임직원 축하 영상 상영', 모범직원 포상, 기념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7년간의 발자취' 영상은 코웨포서비스가 걸어온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와 변화를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축하 메시지 영상'은 전국 각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창립 7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전국 사업소의 모범직원과 공로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김향기 대표는 "창립 7주년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의 결실이자,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좋은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생산 현장을 지원하고, 안전과 신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전과 미션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실천해 나가야 할 약속"이라며 "비전 2035 달성을 위해 소통과 안전한 일터 구현, 노사협력과 직원 존중,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과 전문성 강화 등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Good Energy Partner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웨포서비스는 2018년 설립된 한국서부발전의 자회사로 약 650여 명의 직원이 전국 발전소의 시설·보안·위생·소방방재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태안군 내 사업소에 약 350명이 근무하고 있다.
코웨포서비스는 '좋은 서비스는 좋은 에너지를 만든다'는 미션 아래, 에너지 생산 현장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며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안전한 기업, 바른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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