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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
한화구단은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불꽃쇼 매뉴얼도 참고해 교통과 안전 대책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사이 여의도 한강공원과 한강 변 일대에서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데 백만여명의 인파로 일대 혼잡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불법 주정차는 물론 차량이 멈춰 구경을 하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도 겪고 있다. 대전에서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불꽃축제인 만큼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대표 빵집과 디저트 업체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이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꿈돌이 굿즈 상품과 꿈돌이 호두과자·라면 등 지역 상징 품목의 공급량 확대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예산과 관련해 이 시장은 "각 실·국의 주요 사업이 당초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추경을 통해 조정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대응하라"며 예산 효율화를 강조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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