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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오명일차장, 김영진분석관, 최현연코치, 이창원감독, 홍태용 김해시장, 김재한 교육체육국장, 김재용 체육지원과장./김해시 제공 |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칠레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지난 10일 오후 2시 칠레 출국 직전 전지훈련지인 김해시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해 조별리그 B조 3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방문은 대회 종료 후 훈련지의 전폭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표팀 이창원 감독, 최현연 코치, 김영진 전력분석관과 대한축구협회 오명일 차장이 시장실을 찾아 훈련 기간 동안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감독은 "좋은 환경과 따뜻한 응원 덕분에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한 선수들 또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이곳에서 땀 흘리며 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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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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