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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분야 민·관·학 합동 직무교육./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인제대학교 장영실관에서 건축 분야 민·관·학 관계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김해 미래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무원 직무교육과 지역건축사회 실무교육을 별도로 해왔으나, 이번에 건축학과 학생까지 참여하는 합동 교육을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는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라는 비전에 걸맞게 행정, 현장, 학문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민·관·학 공통 교육은 'AI시대의 건축, AI활용과 대응전략, 생성형 AI로 그리는 건축의 미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건축·디자인직 공무원 직무교육은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구조안전성 증대를 위한 실무교육'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계획 및 녹색건축'을 주제로 국토안전관리원 담당과장이 강연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직무교육은 행정과 현장, 학문이 연결되는 김해형 글로컬대학을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지식의 나눔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민·관·학이 협력하는 과정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김해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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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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