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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국인 상호문화 토크쇼 ./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7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내·외국인 상호문화 톡talk! - 우리 김해에서 너나들이 할까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 '너나들이'의 의미처럼 내국인과 외국인이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교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의 인식 변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내·외국인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외국인 패널 토크와 문화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토크쇼 패널인 김기언(한국), 황티티(베트남), 라지타(스리랑카), 서부다(몽골)씨는 '꿈과 현실, 우리의 문화,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국경을 넘어 진솔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오해와 이해' 세션에서는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나누며 상호 존중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신대호 김해부시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길 바라며 김해시에서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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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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