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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교도소가 1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면접 모습. (공주교도소 제공) |
이번 행사는 ㈜대흥실업을 비롯한 7개 기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수형자 간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이 참여 기업과 1차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58건의 면접 중 24건이 채용약정으로 이어졌다. 해당 인원은 출소 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봉영 공주교도소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과 수형자 간의 만남을 신속히 주선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돕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의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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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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