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학부모 교육에는 초등반 9가정 19명, 중등반 4가정 8명, 고등반 6가정 7명 등 총 19가정 3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초등, 중등, 고등 세 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급 학교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전달했다. 초등반에서는 유하나 교사가 입학 준비 요령과 1학년 교육과정, 학교생활 안내, 가정 내 학습지도 방법 등을 소개했다. 중등반에서는 방경현 교사가 초·중학교의 차이점과 자유학기제 이해, 학교생활 적응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고등반에서는 원찬식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제도, 학업계획 수립,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안내했다.
예비학부모교육 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꽃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한국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홍성군가족센터 담당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교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과 성장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홍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홍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내 유·초·중학교 공문을 통해 홍보됐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이주배경 가정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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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