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2025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다문화] 2025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

‘전통 장(醬)으로 배우는 식문화’ 참여자 호응 속에 종강

  • 승인 2025-12-14 13:38
  • 신문게재 2025-01-25 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패키지1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전통 장으로 배우는 식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고,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의 전통 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식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표고버섯을 활용한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고, 직접 만든 장을 활용해 불고기 채소비빔밥과 배추김치 쌈밥을 조리하는 방법도 배워 보았다.

특히 영유아기와 학령기 자녀를 위한 영양교육을 진행했는데, 이유식 제조 과정과 점심식사 및 간식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경험 공유로 이어졌다.

패키지2
참여자들은 "한국의 장 문화가 처음이라 흥미로웠다"며 "가족과 함께 나눠 먹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녀가 있는 참여자들은 "한국에서 자녀에게 어떻게 영양을 챙겨줘야 할지 몰라 걱정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한국식 식사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부 참여자는 처음에는 된장의 냄새와 질감이 낯설었지만, 조리 후 시식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시중 제품과 달리 건강한 전통 장을 직접 만드는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으며, 이는 한국 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타리 사에코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