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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고,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의 전통 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식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표고버섯을 활용한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고, 직접 만든 장을 활용해 불고기 채소비빔밥과 배추김치 쌈밥을 조리하는 방법도 배워 보았다.
특히 영유아기와 학령기 자녀를 위한 영양교육을 진행했는데, 이유식 제조 과정과 점심식사 및 간식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경험 공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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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제품과 달리 건강한 전통 장을 직접 만드는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으며, 이는 한국 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타리 사에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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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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