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정례회에서 2026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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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정례회에서 2026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군민과 함께 도약의 해로 만들 것

  • 승인 2025-11-16 12:57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 정례회에서 2026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1)
김덕현 연천군수, 정례회에서 2026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출처=연천군청)
김덕현 군수는 13일 열린 제298회 연천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군수는 "2026년도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으로 붉은 말이 강인한 추진력과 불타는 열정을 상징하듯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기백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군이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의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25년 주요 성과로 ▲사통팔달의 연천(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서울 1시간 생활권' 조성) ▲평생복지의 연천(제3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정식특구' 추진, 청소년 AI센터 및 노인회관 개관,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똑버스 대광리역까지 확대 시행) ▲산업융합의 연천(경기북부 양식기술 연구센터 유치, 농업인회관 개소) ▲보존관광의 연천(관광객 획기적 증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연천군이 수도권 파크골프의 성지로 발돋움)을 꼽았다.

이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경원선 열차운행 재개와 1호선 전철 추가 운행 ▲국가 R&D 수소 전기동차 실증사업 추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종합장사시설 단독형 추진 ▲경기소방학교 북부 캠퍼스 조성 ▲에듀 헬스케어센터 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 ▲그린 바이오 특구 조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 ▲경기북부 농업R&D센터 착수 ▲농촌의 고령화 및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 ▲축산업 경쟁력 강화 ▲연천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메카로 조성 ▲2029년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성공적 개최 ▲세계 생태평화정원 조성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수도권 최대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조성 ▲아미천댐을 다목적댐으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연천군의 내년도 총예산 규모는 7,377억 원으로 이는 올해 본예산인 6,428억 원보다 18% 증가했다.

군정연설을 마무리하며, 김덕현 군수는 "북한의 러·우전쟁 파병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게 지속되고 있지만, 흙을 쌓아서 커다란 산을 만든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처럼 작은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올려 '살고 싶은 연천 실현'과 '2030년 생활인구 1천만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오직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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