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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위기 상황의 미혼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생계비 등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보험급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함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아동과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위기가정아동·한부모가정·자립지원·가족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 보호와 미혼한부모 지원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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