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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보호종료(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청년들의 자아와 진로 탐색을 위한 전공 관련 교육비, 문화체험활동 등 자기계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는 청년들에게 이번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사회공헌 브랜드 '온물결(ON-WAVE)'을 출범시키고, 해양 환경보호, 지역 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선 지부장은 “저희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위기가정아동·한부모가정·자립지원·가족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 보호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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