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의 핵심의제는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 연결과 자율의 시대'로 경북 내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략적 허브 구성을 위한 특별강연, 초청 강연,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전략에 대해 이우성 현대자동차 전동화추진실실장의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동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이 연구원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부품이 국제적 기준과 기술 동향에 따라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중점적으로 발표하였으며, 경북 모빌리티 산업의 인프라 환경 구축 및 혁신성장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토론은 '경북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기술과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대해 경북연구원 임규채 좌장과 전문가 패널 5명이 참여했으며 AI융합 미래차 생태계 조성으로 전기차, 자율주행, 드론 등 각 분야에서 첨단기술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경북 자동차부품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력을 갖춘 패널 전문가들이 기술 트렌드에 맞는 경북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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