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의성군) |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의성군·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마이크로디지탈·㈜티리보스 간에 체결된 세포배양산업 육성 협력체계를 한 단계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장비·원부자재 중심의 협력 구조에 세포배양 배지 핵심 소재 연구 역량이 더해져, 세포배양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협력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향후 세포배양 배지 원료 및 공정 기술의 국산화, 공동 연구개발 과제 추진,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부품의 대체 기술 확보 및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세포배양 배지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의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의성군은 참여 기관들과 함께 지역이 중심이 되는 국가 바이오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