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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 예산안은 예결위 소위 심사를 시작으로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국회 방문은 2026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추어 행정부지사가 직접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사항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임이자 기재위원장 등에게 2026년 국가투자예산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해당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APEC 레거시'문화의 전당', 세계경주포럼,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지역 위기극복 및 경제활력 제고 사업 등 주요 SOC와 미래전략 중심의 핵심 건의사업을 설명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2026년도 국회 심사 과정에서 해당 사업 예산이 확실히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예결위 소위 심사는 국비 확보의 골든타임"이라며 "국회에서 의사봉이 두드려지기까지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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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