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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스토어 대문 사진./부산시 제공 |
이번 스마트스토어는 시 소통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 경로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업별로 개별 판로를 개척해야 해 신생기업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현재 부기타운에는 총 16개 지역기업이 입점해 문구, 의류, 생활용품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시는 이번 쇼핑몰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 기반을 제공하고, 부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기념해 19일부터 1주일간 특별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이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3% 할인 및 알림 설정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추가한다. 또한 리뷰 작성 고객과 우수 리뷰 선정 고객에게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원영일 시 대변인은 "이번 부기타운 개설은 부산 시민과 부기 팬들이 보다 쉽게 부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 소통 캐릭터가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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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