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반려인과 반려동물 힐링 '댕댕 선데이'./부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후속 행사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도심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힐링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2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 콘서트와 함께하는 피크닉 체험을 메인으로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팻 캐리커처,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댕댕놀이터(미니 어질리티 체험)를 통한 다양한 추억 만들기가 마련된다. 또한, 제1회와 제2회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포토존 운영도 진행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제2회 '부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반려동물-가족의 또 다른 이름'을 주제로 120여 점이 응모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15점을 선정했다. 이날은 상위 5개 작품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행사는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멍콕 누리집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는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되며, 행사장 내 반려견 운동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생활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