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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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올해 4만2086건 접수돼 수사경찰 역량 중요
서부서 사기 검거율 우수 중부서도 피해회복 으뜸

  • 승인 2025-11-19 17:47
  • 신문게재 2025-11-20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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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수사활동 우수 기관과 부서를 시상하는 포상식에서 서부경찰서 수사과가 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은 19일 대전경찰청 카르페디엠홀에서 수사활동 분야별 우수 부서와 유공 경찰관에 대한 합동 포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전에 접수된 사건은 4만20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했으며, 경찰은 수사부서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사기범죄 검거율이 상승하고 전세사기처럼 피고인 한 명에게 여러 사건이 분산된 수사를 병합해 병합수사 실적 등 성과로 '우수 수사 관서'에 선정됐다. 대전 중부경찰서(서장 백기동)는 강력범죄 검거율, 절도 피해품 회수 성과 등 성과로 '우수 형사 관서'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대전 유성경찰서 수사5팀(팀장 박중규)은 로또 당첨을 미끼로 다수 피해자들로부터 약 22억 상당의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 4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우수 수사팀'으로, 대전중부경찰서 형사1팀(팀장 최재석)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단체를 조직해 약 460억 상당의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우수 형사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과학수사·사이버수사·안보수사 등 각 분야에서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경찰관 등 총 16명이 유공을 인정받아 함께 수상했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고 다양해지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수사기법과 방식을 연구하고 고민하여 범죄보다 경찰수사가 한발 앞서나가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한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사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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