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의전당, 국비 6.9억 확보… 공연예술 경쟁력 입증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예술의전당, 국비 6.9억 확보… 공연예술 경쟁력 입증

올해 공모사업서 전년 대비 3억 원 증가 성과
뮤지컬부터 국악까지 전 장르의 포트폴리오 강화
자체 기획 브랜드 공연, 중앙 공모사업 선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통해 인력 기반까지 확보

  • 승인 2026-04-15 17:4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예술의전당은 5개 중앙기관의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전년 대비 약 3억 원 증가한 총 6억 9,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성과를 통해 뮤지컬,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자체 브랜드 공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한 운영 인력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세종예술의전당은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충청권 공연예술의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붙임] 세종예술의전당 전경사진
나성동 예술의전당 전경. (사진=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예술의전당이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모사업에서 총 6억 9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년 대비 약 3억 원 증가한 성과로, 이는 공연 콘텐츠와 인력, 브랜드 사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등 5개 중앙기관의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전국 공공 공연장 중에서도 탁월한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임을 보여준 단면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뮤지컬, 연극, 클래식, 국악 등 공연예술 전 장르를 아우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과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연극 '빵야', '더 드레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광화문 연가', 이희문 쏭폼스토리즈 II '강남무지개' 등 대형 및 우수 레퍼토리 작품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게 됐다.

또 국립극장의 '찾아가는 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을 통해 창극 '귀토-토끼의 팔란',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이 선정되며, 세종예술의전당은 동시대 공연예술과 전통예술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프로그램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는 자체 기획 브랜드 공연 '시크릿콘서트 시즌 4: 한 잔의 클래식'이 선정됐다.

단순 유치형 사업을 넘어 자체 콘텐츠가 중앙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례로, 세종예술의전당의 기획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기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며, 공연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기반까지 확보했다.

콘텐츠 확보를 넘어 운영 체계까지 동반 강화된 구조적 성과로 확산될 전망이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대형 공연과 우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장르 다양성 확대와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공연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예술의전당은 공모사업 참여와 기관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충청권을 선도하는 공연예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1.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2.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3.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4.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5. 충남대, 공주대 통합신청서 제출 재추진... 이행보장안 마련 돌파구 될까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