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수해 발생한 논산천에서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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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수해 발생한 논산천에서 모의훈련

제방 누수 발생을 가정한 응급복구 훈련

  • 승인 2026-04-15 18:2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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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최근 수해를 경험한 논산천에서 지자체와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15일 논산시 성동면 일원 논산천에서 수해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금강청을 비롯해 금강홍수통제소, 충남도, 논산시, 논산경찰서, 주민대표, 공사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천은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수해가 발생했으며, 모의훈련 장소인 논산우3제는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의 일부 구간이 유실된 곳이다. 이에 따라 금강청에서는 유실 구간을 복구하고 추가로 안전성이 낮아진 제방에 대해 2028년까지 제방보강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모의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제방 누수 현상을 위급상황으로 가정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그 과정에서 ▲홍수특보 발령 ▲수방 자재·장비·인력 동원체계 ▲인근 도로 교통 통제 ▲홍수취약지구 주민대피 등 관계기관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현준 하천국장은 "최근 중부지방에 극한 호우가 집중되고 수해가 잇따르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각 기관별로 빈틈없는 재해대책 수립과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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