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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한국신발디자인어워드 시상식./경성대 제공 |
이번 대회는 한국신발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국내 신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국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AI를 활용한 첨단신발 디자인으로 펼쳐졌다.
백유진 학생의 작품은 '감각적 기능성과 착화 편의성을 조화시킨 라이프스타일 슈즈 디자인'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신발 본연의 기능성과 조형미를 균형있게 해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산업디자인학과 이해구 교수는 "학생의 열정과 연구 노력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와 산업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해구 교수는 (재)부산테크로파크로부터 지도교수상과 운영위원회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경성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평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창의적 디자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뛰어난 디자인 역량과 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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