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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한국교육원과 동아대, 부산라이즈혁신원 등 행사 관련 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태국한국교육원, 동아대, 부산라이즈혁신원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태국 교육부 국장·과장과 태국 중등학교 교장단, 부산지역 9개 대학 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국과 부산지역 간 학생 교류 및 연수 확대, 교수 교류 협력 활성화, 유학생 확대, 태국 유학생의 부산지역 기업 취업·정주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많은 대학들로 태국과 교류 협력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했다.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캄아이까윈 푸리왓 국장은 "앞으로 양국 간 교육 분야의 다양한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와 함께 태국한국교육원과 부산라이즈혁신원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는 태국 중등학교와 대학이 부산지역 대학 등과 보다 체계적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은 "국제협력은 지역혁신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력이 부산과 태국 교육기관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유학생 지원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하 태국한국교육원장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태국 내 한국어 교육 열기가 한국 대학으로의 유학과 한국 기업으로의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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