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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운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이 시설 현장을 방문해 조리원에게 올바른 염소 소독 방법을 1대 1로 교육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운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을 도입한 위생·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장 만족도와 실무 적용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인 조리공정 관리, 내수성 집기류 및 조리실 내 올바른 소독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플립드 러닝 방식을 적용해 사전 학습용 영상으로 스스로 반복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이후 센터 직원이 시설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문제 해결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후 순회 방문을 통해 실행 여부와 개선도를 점검하는 체계적인 교육 구조를 마련했다.
센터가 사전·사후 평가를 한 결과, 시설의 위생 관리 수준과 이해도가 현저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콘텐츠의 반복 학습 가능성'과 '맞춤형 현장 지도'가 시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대 운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 주제에 맞는 지원 물품을 함께 제공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지도가 이뤄져 교육의 실효성과 지속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 시설별 여건을 고려한 지원 방법을 세분화해 더 효율적인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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