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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18일 '2025년 겅상북도 자원봉사 시·군평가'에서 군부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칠곡군 제공 |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해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돼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참여 증가율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평가, 행복마을만들기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온기(ON氣) 나눔! 다시, 피어나는 우리마을'이라는 대주제와 군민이 하나되는 'ONE-ON氣 나눔', 군민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WITH-ON氣 나눔', 자원봉사가 더 힘낼 수 있는 'POWER-ON氣 나눔' 이라는 세가지 소주제를 활용한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으로 정은애 대한적십자사 칠곡 북삼 봉사회장, 송태희 발(손)마사지 전문자원봉사단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군수는 "대상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등 지역을 넘나드는 실천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러한 실천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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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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