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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기관 부문 대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는 2025년도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시상에서 지방공사 최초로 다대4지구 영구임대아파트 현장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해 부산대학교와 '산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영구임대주택 내 지역사회복지관과 성과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한 노력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거복지사 배치를 통한 현장 밀착형 돌봄 서비스와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행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 및 협력 기관의 노력과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실질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공사는 7년 연속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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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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