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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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

7개 방산기업, 폴란드서 1521만 달러 상담 성과 기염
대전TP·KOTRA 공동사절단 NATO·EU 방산기업 협력↑
김우연 TP원장 "지역방산 경쟁력 입증 해외진출 발판"

  • 승인 2025-11-21 10:17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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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파견한 방산 사절단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사진=대전TP 제공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의 방산 협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자연스레 한국 방산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상담회는 대전 기업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연합(EU) 방산기업과 직접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대전 기반의 7개 기업이 참여해 대전 특화 미래 방산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폴란드 주요 방산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며 중동부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참여 기업은 ▲더피치(골판지 드론) ▲위플로(드론 점검 솔루션) ▲네스앤텍(소총사격 무인항공기) ▲두타기술(안티드론) ▲센서테크(화학물질 탐지장비) ▲태경전자(드론) ▲지에스에스(전파흡수체·메타서피스 RAM) 등 7개사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폴란드 교류는 대전 방산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유럽 주요 방산기업과의 연계가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대전TP도 수출 확대와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후속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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