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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X 연구개발수요 매칭데이 현장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AX 연구개발수요 매칭데이'를 열고, 공공기술 수요와 지역 혁신기업 간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AX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AX(AI Transformation)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단 13개 사업소에서 도출한 현장 기술 수요와 부산지역 AI·IoT 기반 기술기업 19곳을 1:1로 연결해 공공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및 실증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행사에서는 공단의 AX 도입 전략을 소개한 후, 기술 수요기관과 공급 기업이 만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매칭 미팅이 이어졌다. 이후 자유로운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돼 기관·기업 간 협력 논의가 활발히 오갔다.
부산시설공단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기술 수요를 조사했다. 각 사업소 특성에 맞는 AI·IoT 기술 도입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국가 R&D사업 및 우수기술 실증 프로젝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증 가능한 공공 현장 문제 해결 과제를 꾸준히 발굴해 부산 AX 산업이 지역 대표 혁신 분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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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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