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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KS-철인 말하기대회 본선 및 시상식./경성대 제공 |
경성대학교는 지난 18일 '2025학년도 제4회 KS-철인 말하기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 발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 뉴미디어 시대 인성 회복, 기후·환경변화, 지역 균형 발전, MZ세대 착한소비 등 총 5개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발표를 이어갔다.
대회 심사는 발표력, 내용 구성, 전달력, 논리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등 KS-Star상은 높은 완성도와 설득력을 보여준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2등 진리상 2명, 3등 봉사상 3명 등 총 26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황병익 창의인재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이 한창 강화됐다"며 "특히, 기후·환경, 지역 발전 등 사회적 의제를 깊이 있게 다룬 발표들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경성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말하기·쓰기 기반 역량이 향상됐으며, 우수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교외 말하기대회 출전 지도도 확대해 참가자 전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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