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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사. 사진제공은 대전시 |
집중안전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실시됐는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안전 관련 협력단체, 민간 전문가, 국민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안전 예방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27개, 시·도 17개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종합해 실시한 것으로, 대전시는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전시는 ▲실행계획 수립의 적절성▲기관장 관심도 및 참여도 ▲점검대상 적절성 ▲민관합동 점검 추진도 ▲점검 지적사항 적절성 ▲점검실적 공개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안전점검 시민참여단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추진 등 대전시만의 안전 시책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대전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통령표창(정부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 중심·과학 기반의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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