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청년 정주 생태계' 완성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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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청년 정주 생태계' 완성 촉진

김해시-인제대, 제4차 글로컬대학위 개최
1년간 사업 성과 점검·2차 연도 계획 심의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정주 기반 마련
'올시티 캠퍼스' 질적 내실화에 집중 다짐

  • 승인 2025-11-27 19: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27(김해시-인제 개최)2
2025년 제4차 글로컬대학 위원회./김해시 제공
김해시와 인제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7일 인제대학교 본관에서 '2025년 제4차 글로컬대학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2차 연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김해시,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상공회의소 등 지역-산업체-대학 협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홍태용 시장과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글로컬대학사업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해시와 인제대는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물류, 바이오헬스 등 지역전략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등을 공동 주최하며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폭넓게 공유했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김해 청년학교,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사업 첫해는 사업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으며 앞으로는 '올시티 캠퍼스'의 질적 내실화에 집중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완성할 것"이라며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모델이 지방대학 위기 극복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의 청년들이 다른 도시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만들고, 지역 기업이 이곳에서 좋은 인재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과 대학의 공동 목표"라며 "대학의 지식과 학생들의 역량이 지역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도록 추진력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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