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문예회관, 7월 25일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세대 공감 감동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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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7월 25일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세대 공감 감동 전한다

  • 승인 2026-07-03 06: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포스터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민들이 한여름 밤 가족의 의미와 인생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감성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올해 예산군문예회관이 선보이는 기획공연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故) 김광석의 대표곡으로 널리 알려진 동명의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온 부부의 사랑과 이별,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삶의 흔적을 무대 위에 담아내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 이필모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주연을 맡는다.

이필모는 세월이 흐른 뒤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남편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이희진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아내의 따뜻한 사랑과 강인한 삶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연은 시대적 배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중장년층에게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삶과 희생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공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과 전화, 문예회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예산군 관계자는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사랑과 가족의 가치를 담은 작품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누리집 또는 예산군문예회관(041-339-8212~8214)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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