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친화기업 1곳 선정… 근무환경 개선비 최대 1200만원 지원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여성친화기업 1곳 선정… 근무환경 개선비 최대 1200만원 지원

  • 승인 2026-07-03 06: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된 기업에 여성 전용 시설 개선비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및 여성 근로자 비율 20% 이상인 기업이며, 조직문화와 복리후생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기업 육성에 나선다.

군은 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전용 화장실과 휴게공간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직원 복지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유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목적이 있다.

평가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수준과 일·가정 양립 지원, 복리후생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업이 제시한 여성친화 환경 조성 계획도 함께 평가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예산군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가운데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보조금 지원 제한 대상 사업장과 민원 다발 기업, 환경오염 유발 사업장,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가족지원과 여성가족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근 기업의 인력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은 우수 인재 유치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는 직원 만족도와 장기근속률을 높여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은 시설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여성이 안심하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일·가정 양립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3.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4.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5. 대전 시내버스 사고 수 속여 성과금 더 받은 관계자들, 벌금형
  1. 대전시장 취임식장 단상에 난입한 로봇개! 너 누구니?
  2. 민선 9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첫날 민생 지원·현장 중심 행보 눈길
  3. 건양사이버대, 독일 심리운동협회와 맞손
  4. [인사] 충남대·충남대병원·을지대병원 등
  5. 김종일 대전세무서장 취임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서 만들것"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청권이 AI 반도체 중심"…392조원 규모 투자 환영

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약 392조 원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두고 일각에서 불거진 충청권 소외론에 대해선 "투자 금액의 상대적 비교는 중요하지 않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이날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핵심 분야에 392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도내 투자금은 202조 원이다...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