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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 공정관리, 탄소중립 노력 등을 점검해 평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가 포함된 Ⅰ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공공하수도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안정적 시설 운영은 물론 노후 하수도 개선 투자 확대, 탄소중립 실천 강화 등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수상이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 운영 효율화, 안전 체계 강화 등 공공하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하수도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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