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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임직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라면과 설렁탕, 참치·꽁치 통조림 등 식사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로 구성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이번 나눔뿐 아니라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매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도 참여해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윤경환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국가철도공단 SE본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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